대청호가 아름답게 펼쳐진 카페 대전 팡시온

분위기 좋은 카페 팡시온 솔직 후기

 

바다처럼 보인다는 그 곳

 

낭만이 넘친다는 그 곳

 

꼭 한번 가야봐야 하는 그 곳

 

 

대청호 카페 팡시온을 소개합니다.

 

역시 주말은 어디를 가도 사람은 많은 법!

 

도심 외곽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이미 만원.

 

(주차안내요원 분들께서 주차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답니다)

 

팡시온 어떤 곳인지 더욱 더 상상이 안돼..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들어서서 좌측에 위치한 건물은

 

 카페는 아니고 왠지 펜션 느낌?

 

커피숍이 아니기에 PASS

 

잘 도착했다고 반겨주는 듯한 팡시온 지주간판.

 

 

지주간판을 지나면 나오게되는 갈림길

 

고민하지마세요~!

 

좌측 우측 같은 팡시온 카페 건물입니다.

 

좌측은 새로 리뉴얼 확장 오픈한 건물이며

 

 우측은 오리지널 구 본관 건물입니다.

 

좌측 확장 오픈한 매장 쪽으로 향하면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가 반기며 많은 유혹을 ...

 

하지만 확장 매장은 이미 사람으로 만원.

 

우측 본관(구) 매장으로 이동~!

 

 

본관(구)매장 입구에 준비된 큐트한 MiNi 카페.

 

외부에서도 주문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팡시온 브런치 메뉴>

 

피자 파스타 / 오믈렛 / 샌드위치 / 커틀릿 / 샐러드

 

 

<팡시온 드링크 메뉴>

 

커피 / 라떼 / 차 / 음료

 

 

본관 옆쪽으로 펼쳐지는 팡시온 정원.

 

오랜만에 눈의 렌즈가 초 와이드!

 

 

맑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을 보며

 

대청호의 풍경까지 더해지니

 

내 마음은 이미 힐링완료!

 

정말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야~!

 

초점 거리 통제불능!!

 

이 경치를 보며 힐링 한다는 것만으로도

 

팡시온에 오기를 잘했어!!

 

오늘은 팡시온의 관광객이 되겠어!

 

 

<팡시온 스페셜 테마 : 꽃 문>

 

인생사진이 나올 수도 있다는 꽃 문.

 

아니다 다를까

 

 많은 여성분들이 꽃 문 앞에서

 

부케를 들고 인생사진을 찍고 있어!!

 

이렇게 좋은 세트장이 있는데 찍을 수밖에 없잖아...

 

여심저격 팡시온!!

야외 결혼식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팡시온의 스페셜 테마!

 

야외 결혼식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테마 정원이다.

 

 

<팡시온 본관 들어가기 전>

 

팡시온의 운영시간

 

담요는 꼭 반납해달라는 !! 요청 문구와

 

나눔을 함께 하고 있다는 천사가게 팡시온 인증마크.

 

 

<본관 입구>

 

본관 화장실은 입구 들어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2인 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짧은 통로

 

 

 

<2층 테라스로 가는 길>

 

본관은 총 2층으로 되어있으며

 

2층 테라스로 가기 위해서는

 

 1층을 내부를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장 전망이 좋을 것 같은 2층의 테라스.

 

명당 뷰 자리다 보니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본관 내부 1층은

 

일부 룸 과 일부 홀 그리고 외부 발코니

 

세 공간으로 구성

 

발코니 자리도 대청호를 바로 옆에서 바라볼 수 있다 보니

 

 자리는 이미 만석.

 

하지만!!

 

매장 내부에서도 대청호는 보이긴 보여요~!

 

단점은 카운터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심난해요~!

 

 

<팡시온 웨이팅 기계>

 

사용방법은 쉽습니다.

 

휴대폰번호를 먼저 입력을 하고 ->

 

입장인원을 입력하면 완료!

 

30분정도 웨이팅 했던 것 같네요

 

 

<팡시온 메뉴판>

 

드디어 !!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

 

착착 스피드하게 초이스 해버리자!!

 

착착 초이스해버리고 싶은데

 

하나 하나 고민되네..

 

으음..

 

위장이 요동치고있어..

 

그래 결정했어!

 

평상시 먹어보지 못했던

 

치아바타불고기모짜렐라 선택!

 

 

 

<팡시온 메뉴판 2>

 

음료는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망고 두 종류밖에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블루베리로 초이스!

 

 

<끄적끄적‘s 셀렉션>

 

치아바타 불고기모짜렐라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

 

오오~ 가을의 빵 축제다

 

먹는 순간 식욕 부스터 스위치 ON

 

여기서 치아바타란 무엇일까요?

 

인공첨가물이 없는 통밀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재료로 탄생한

 

이탈리아 빵 가운데 하나인 치아바타

 

이를 직역하면 슬리퍼라고 하네요 ㅎㅎ

 

 

치아바타 불고기모짜렐라

 

이름 그대로 빵 , 불고기 , 모짜렐라치즈 ,

 

일반치즈, 토마토 , 슬라이스 햄으로 구성.

 

바람잡이 요원 샐러드 & 포테토

 

이 세 가지 조합 너무 좋아.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

 

우유 속에 블루베리가 흩날려.

 

건강해지는 맛?

 

 

뭔가 이 조합 맞지 않아서

 

메뉴판에도 없는 콜라 주문

 

콜라 가격 3,000원 되시겠습니다!

 

 

<치아바타 불고기 모짜렐라 &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 섬멸완료>

 

위장 100% 영업종료

 

팡시온 주소

 

도로명) 대전광역시 동구 회남로275번길 227, 1층

 

지번) 대전광역시 동구 신촌동 362-5 , 1층

 

영업시간

 

평일

 

드링크 오더 10:30~22:00

키친 오더 11:00 ~ 20:30 (Last)

 

주말

 

드링크 오더 10:00 ~ 22:00

키친 오더 10:30 ~ 20:30(Last)

 

연중무휴 , 브레이크타임 없음 , 키즈 및 반려동물 입장가능

 

 

평점

 

분위기 : ★★★★★

청결함 : ★★★★★

신선함 : ★★★★★

서비스 : ★★☆☆☆

가 격 : ★★☆☆☆

맛 : ★★★☆☆

 

대청호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옷을 차려입고 팡시온으로 출발!

 

팡시온에 도착할때쯤 진입로가 매우 협소하고 험하다보니

 

여성운전자 분 또는 초보운전자분들이

 

운전해서 가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주차장은 제가 가본 커피숍 중에서

 

가장 넓었지만 이미 만 차 였습니다.

 

주차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정말 운 좋게 매장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주변 자연경관 감동!

 

대청호 이지만 모래사장만 있으면

 

딱 바닷가인데.

 

팡시온 전망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분위기 평점 만점!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웨이팅 시간은 길었으며

 

매장 내부는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외부는 뛰어노는 아이들로 많이 어수선했습니다.

 

※ 팡시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방문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브런치가 입으로 들어가는건지 코로 들어가는건지.

 

치아바타 불고기 모짜렐라의 빵은 약간 질기긴 했지만

 

달달했으며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하지만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

 

제 입맛은 아니네요..

 

치아바타 불고기 모짜렐라와

 

 생과일 퐁당 라떼 블루베리가 서로 맞지 않다보니

 

 물은 안주고 해서

 

 결국 3천원 거금을 주고 콜라를 추가 주문.

 

메뉴판에는 콜라가 적혀있지 않아서

 

 판매를 안하는 줄 알았는데

 

콜라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느끼한? 빵 종류를 드실때는

 

 꼭 콜라를 같이 주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사실 분위기가 좋으면 맛까지 좋은곳을 찾기는 어려운데

 

팡시온 음식은 맛집까진 아니여도 괜찮았습니다.

 

답답한 도심속에서 자연경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팡시온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