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리뷰 및 요리리뷰/디저트 리뷰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축제 만세튀김

백사장항 튀김맛집 만세튀김 후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2019.09.21~2019.10.13 까지 다보니

 

제철 음식은 꼭 맛봐야 하기에 방문하게 된 백사장항

 

백사장항에 튀김 맛집이 있다는 정보 입수하고

 

백사장항 튀김 맛집으로 출동!

 

참고로 대하 제철은 9~ 12월입니다.

 

백사장항 수산시장에 방문한 결과

 

팔딱팔딱 살아있는 대하는 볼 수 없었으며

 

팔딱팔딱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는 새우친구들은

 

 흰 다리 새우였습니다.

 

살아있는 자연산 대하는 양식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잡아 올라올 때 대부분이 죽기 때문에

 

시중에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는 대하를 보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만세튀김! 튀김 축제다.

 

횟집 한 켠에 마련되어있지만

 

굉장한 존재감이다.

 

자기주장을 하지 않아도

 

빛이 나고 있어..

 

안면도 만세튀김은 VJ특공대 , SBS 생생정보통 등

 

여러 방송 출연했을정도로

 

안면도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분주한 만세튀김 현장>

 

물흐르는 듯 한 손님들의 주문세례

 

직원 모두가 움직임에 낭비가 없어..

 

좋은 리듬이다..

 

 

<만세튀김 메뉴판>

 

대하만 먹고 싶었지만

 

모듬튀김으로 직구 승부다!

 

소스는 별도 천원이며

 

포장도 셀프로 해야합니다

 

모듬튀김에 제외된 것은 베이비꽃게튀김입니다.

 

베이비 꽃게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식후다보니 배가 불러서

 

아쉽게도 모듬튀김만 주문하였습니다.

 

 

<쇼 케이스에 비치된 만세 튀김>

 

 

<끄적끄적‘s 셀렉션 만세 모듬튀김>

 

오랜만의 튀김 냄새에

 

위장이 요동치고 있어..

 

어느새 만세튀김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

 

단돈 1,000원에 구매한 소스 3인방

 

제 역할을 잘 해줘야 할 텐데

 

 

<애호박튀김 & 대하튀김>

 

만세튀김의 경이적인 튀김 두께

 

바삭바삭 튀김 간

 

맛있어서 멈출 수 없어!

 

 

<꽃게튀김 & 새우튀김>

 

튀김이 위장으로 밀려온다..

 

보기만 해도 흐뭇~!

 

<위장 100% 영업종료>

 

이런 튀김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맛이 아니야..

 

나는 만세튀김의 역사를 먹은거야.

 

안면도 백사장항 만세튀김 주소

 

도로명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119 대한횟집

지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69-96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주말 09:00~24:00

 

 

평점

 

청결함 : ★★

신선함 : ★★★★

서비스 : ★★★★

가 격 : ★★★★☆

: ★★★

 

대하 철은 12월까지 이지만

 

대하 축제기간은 막바지다보니

 

축제구경도 하고 대하도 먹기 위해 백사장항에 방문하였습니다.

 

백사장항 수산시장으로 가던 중

 

우연히 목격하게 된 만세튀김집.

 

지인이 추천하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손님들의 줄 행렬에

 

아 맛집이 틀림없겠구나 싶어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주말이다보니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손님이 많아도 튀김 회전이 빠르다보니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대하 튀김종류만 주문하고 싶었는데

 

튀김 맛집이라고 하니 전체 다 먹어보고 싶어서

 

모듬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튀겨주더군요.

 

 조리과정을 살짝 지켜봤는데 계란?

 

반죽을 입혀 튀기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매장에 튀김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보니

 

무조건 Take Out[포장]입니다.

 

혹여나 현장에서 먹고자 한다면

 

횟집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횟집에서 식사를 하시면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해서 먹어보니 약간 2% 부족했습니다.

 

포장할 때 3가지 종류의 소스를 천원에 판매 합니다.

 

 소스도 꼭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모듬 튀김을 먹어본 결과 소스 없이 먹게되면

 

 약간 심심했으며 소스가 있다고 해도 SoSo 했습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먹을만한 정도?

 

 큰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으며

 

궂이 추천하자면 호박고구마 튀김과 대하튀김?

 

 두가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 꽃게나 이런 건 먹기 불편하드라고요.

 

혹시나 안면도에 오셔서 튀김생각이 난다면

 

한번쯤 방문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업체로부터 일체의 협찬이나 서비스를 받지 않았으며

 

 제 사비로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