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리뷰 및 요리리뷰/디저트 리뷰

대전 가수원동 고봉민메뉴 추천 김밥/탕수육

가수원동 고봉민김밥 솔직 후기

 

저녁 10. 야근 후 집으로 가는 길.

 

우연히 마주친 고봉민 김밥.

 

어라 지금시간에도 영업을 하네?

 

위장이 앰프티 앰프티

 

(비어있다는 뜻)

 

위장 램프가 점멸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다는 뜻)

 

 

뭐든지 좋으니

 

위장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큰일날꺼야..

 

고봉민 김밥이 지금시간에도 열려 있으니

 

조급해 하지말자.

 

 

<아담한 고봉민 김밥 내부>

 

고봉민 김밥 !

 

세련된 파스텔 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어!!

 

친환경 컨셉

 

그리고 고급 원목소재의 테이블

 

손수 그려 넣은 듯한 토끼?

 

여기 있는 것 만으로도 평온한 기분이 돼.

 

 

[고봉민 김밥 메뉴판]

 

계절별 / 사이드 / 분식류 / 식사류 / 김밥류

 

대표적인 것부터 본격적인 것까지

 

구성지군..

 

 

[음료 및 추가 식사메뉴]

 

좋아 정했어!

 

김밥 집에 왔으니 김밥으로 밀어야지.

 

새우김밥 한 줄과

 

사이드 납작 탕수육 이다.

 

청산유수와 같은 주문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Take Out]

 

 

[끄적끄적‘s 셀렉션 새우김밥 & 납작 탕수육]

 

열면 깜짝!

 

먹고서 깜짝!

 

 

[고봉민 납작 탕수육]

 

값비싸지만 역할은 톡톡!

 

국내산 돼지고기 통 등심과 찹쌀가루의 콜라보레이션

 

오늘은 튀김 축제다!

 

바삭바삭 나이스 탕수육.

 

 

[고봉민 김밥 가수원점 납작 탕수육 특별 소스]

 

간장 소스가 아닌 캐첩이 첨가된 특별소스

 

대전 가수원점에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는 그 맛!

 

캐첩의 대활약! 캐첩의 반란!

 

커밍 순!

 

 

[새우 김밥]

 

안녕하새우?

 

 "아재개그"

 

 

[새우 김밥 피라미드]

 

김밥 속 모양이

 

고봉민 김밥의 아름다운 예술이다.

 

가장 베스트!

  

 

<위장 100% 흡수 완료>

 

 

고봉민김밥인 대전가수원사거리점

 

주소

 

도로명) 대전 서구 도안동로 3. 1

 

지번) 대전 서구 가수원동 1061. 1

 

영업시간

 

월요일 17:00 - 22:30

 

[오픈시간 변동사항 있음]

 

월요일은 가수원점만 다릅니다.

 

사장님께서 월요일은 늦게 나오신다고 하시네요.

 

화요일~일요일 08:30 - 22:30

 [오전 830~ 9시 사이 오픈입니다]

 

연중무휴

 

평점

 

분위기 : ★★☆☆☆

청결함 : ★★★☆☆

신선함 : ★★★★★

서비스 : ★★★★★

가 격 : ★★★☆☆

: ★★★★☆

 

가급적 체인점 후기 글은 작성 안하려고 했는데

 

고봉민 김밥 대전 가수원점은

 

 늦게까지 한다는 메리트에

 

후기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가수원 사거리점의 첫번째 특별함

 

보통 고봉민 김밥 대리점들은

 

 오후 9~ 930분이면 마감을 하지만

 

대전 가수원점 사장님은 1시간정도 더

 

추가연장 근무를 하시다보니

 

혹시나 밤 늦은 시간에 김밥을 먹거나

 

분식을 구매해야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고봉민 김밥 대전 가수원 사거리점에 

 

혹시 모르니 전화통화 후

 

 방문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전화번호 : 042-544-7710

 

가수원 사거리점은 오후 1040 ~ 오후 11시 사이 마감하다보니

 

퇴근하고 늦은 시간에도 고급 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드라구요..

 

김밥천국은 24시간 영업 하지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그리고 두 번째 특별함은

 

납작 탕수육 소스입니다.

 

체인점이라 소스가 다 같을거라 생각하시지만

 

가수원 사거리점은 사장님께서 별도의 소스를 첨가했다보니

 

다른 대리점과 맛이 다르더군요.

 

타 고봉민김밥 대리점 탕수육 소스는 간장 맛이지만

 

 가수원동 고봉민김밥 탕수육 소스는 케첩향이 나더군요..

 

맛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독특한것도 있지만 맛도 괜찮다 보니

 

맛있게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종업원 없이 혼자 늦은 밤까지 일하시는

 

사장님을 보며 끄적끄적이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