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새콤달콤 유부초밥 만들기

초간단 유부초밥 레시피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보 쉐프 끄적끄적 입니다.

 

오늘은 유부초밥을 만들어 볼거에요~!

 

도시락으로도 손색없고, 반찬투정하는 와이프에게

 

해주어도 좋은 맛있는 유부초밥! 함께 만들어보아요~!

 

먼저 초밥은 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밥을 지어야합니다.

 

초밥은 흰쌀밥이 가장 맛있습니다. 고슬고슬 흰쌀밥이요!

 

밥 만드는 방법

 

1. 흰 쌀을 바가지에 넣어줍니다.

 

2. 물로 쌀을 2회 정도 씻어줍니다.

 

※ 여러 번 씻다보면 쌀의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첫번째 임무는 촉촉하고 고슬한 밥을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에

  

 밥솥에 쌀을 넣고 물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 물을 적정하게 넣어야지 물을 많이 넣게 되면 진밥이 되고

 

진밥으로는 초밥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4. 백미 취사버튼 꾸욱 눌러주고 맛있는 밥이 지어질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새콤달콤 간편한 유부초밥 세트 준비합니다.

 

저는 풀무원 제품이 입에 맞아서 풀무원 제품을 주로 구매합니다.

 

브랜드는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용물은 어느 브랜드나 비슷합니다.

 

 

풀무원 초밥 구성물은

 

벌꿀과 사과 과즙이 함유된 초밥소스 2팩

 

고소한 참깨야채 볶음 2팩

 

유부피 2팩이 들어있습니다.

 

유부초밥을 만들면서 알게 된 두 가지.

 

첫 번째는 유부가 두부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두 번째는 두부를 기름에 튀긴 것이 유부라는 것.

 

요리를 하며 많은 공부를 합니다.

 

 

밥이 완성되면 밥과 소스들을 혼합할 수 있는 큰 스텐대접을 준비하여

 

적당한 양의 밥을 넣어줍니다.

 

뜨거운 밥 보단 약간 식은밥으로 초밥을 만들기가 수월합니다.

 

밥을 약간 식혀주기를 권장드립니다.

 

 

밥이 약간 식었을 때 소스와 참깨야채 볶음을 넣어줍니다.

 

소스와 볶음은

 

벌꿀과 사과 과즙이 함유된 초밥소스 1팩 +

 

고소한 참깨야채 볶음 1팩 이면 혼자먹기에 충분합니다.

 

1팩 당 1~2인 기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플라스틱 숟가락 또는 주걱으로 뒤적 뒤적 가볍게 섞어주세요~!

 

 

다음 유부피 비닐을 가위또는 칼로 일부 잘라준 후

 

이 상태로 비닐에 들어있는 국물을 가볍게 버려줍니다.

 

유부에 들어있는 국물을 너무 많이 버리면 말라서 맛이 없으니 주의!

 

유부는 살짝 촉촉한(수분이 있는) 상태가 정말 맛있습니다.

 

 

위생장갑을 장착해야 하나 본인이 먹을 거라면

 

손을 깨끗하게 잘 씻어 주시고 손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손맛은 곧 정성입니다.

 

유부피의 양쪽을 잡아 벌린 후

 

밥을 약간 집어서 유부피에 넣어주세요.

 

밥을 많이 넣으면 배불뚝이 유부초밥이 만들어지고

 

밥을 적게 넣으면 홀쭉이 유부초밥이 만들어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내용물을 넣어가며 모양을 잡아주는게 베스트입니다.

 

 

유부초밥이 하나 완성이 되었고

 

반복해서 유부초밥을 똑같이 만들면 됩니다.

 

유부초밥 속 밥은 취향대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햄이나 김치 또는 고기를 볶아서 같이 넣어줘도 맛있습니다.

 

또한 유부초밥은 된장국 라면 떡볶이 등을 미리 준비하여 같이 먹어도

 

나이스

 

 

완성된 유부초밥을 예쁜 유리그릇에 하나 하나 차곡차곡 예쁘게 담아주면

 

요리 완성

 

만약 유부피는 없고 밥이 조금 남는 상황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이럴 땐 밥을 동그랗게 뭉쳐줍니다.

 

그 다음 주먹밥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조미김 또는 김자반을 꺼내서 비닐에 담아주고

 

쉐이킹 쉐이킹 하면 김 주먹밥 완성!

 

이상으로 오늘은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

 

다만 설거지하기가 귀찮을 뿐..

 

그래도 매번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이상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