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리뷰 및 요리리뷰/식사 리뷰

짬뽕이 생각날 때? 정림동 짬뽕예술관

끄적 끄적이가 정림동 소재 길을 걷다 우연히 지나치게 된 중국집.

 

 

? 중국집 앞에 웬 줄이 이렇게 길지?

 

여기서 잠시! 짬뽕 예술관 위치소개!

 

 

영업시간 1130~ 9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

매주 화요일 휴무

 

 

 

좋아 일단 방문!

 

 

문을열고 매장으로 진입하자 30분동안 웨이팅 해야 된다는

직원 아가씨의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전달받고..

나는 칠판에 내 이름을 적고 말았다..

(웨이팅 시 성함 / 인원수만 적으면 끝입니다.)

 

 

입구 앞은 대기인원으로 만원이고....

 

 

매장 앞 노란 차는 뭐지?? 유치원생들도 짬뽕을 먹으러 온 건가??

오호라! 노란 차도 대기실이구나..

여름인데 에어컨이 안 나와서 Pass

매장 맞은편 놀이터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리며 ~

 

 

그로부터 30분 후..

OOO님 들어오세요!

좋아 ! 기다려라 위장아..

 

 

분명히 중국집에 들어왔는데 웬 횟감들이 가득한가??

 

 

횟집인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

안녕 전복 조개 우럭아.

 

 

직원 아가씨가 자리에 착석하기도 전에 주문요청으로

정식코스가 인기 많다고 하여 과감하게 2인 한상 주문!

[참고 : 2인 한상 구성(탕수육 유린기 + 플레인요거트 새우 + 후식(짬뽕2 or짜장2)]

 

 

메뉴를 주문하는 동시에 매장 스캔 시작!

세계식품조각 대상!

 

 

세계식품조각명장 조각지도사 마스터!

 

 

그 외 약 25가지의 상장들이 걸려있는 것 같았다.. 어딘가 더있을지도...

 

 

많은 상장이 걸려있는거 보니 잘 온 것 같다!

 

 

기본 반찬 세팅!

 

(기본 반찬 : 단무지 / 절임 양배추? / 무채)

 

 

정적이 흐른 후 (5분 뒤)

드디어 짬뽕 예술관 정식 코스파티의 시작!

이름하여 플레인요거트새우 되시겠습니다!

왠지 달콤달콤 할 것 같은 좋은 느낌?

잘 먹겠습니다!

 

(플레인 요거트 새우 - > 찹살가루로 튀겨서 쫀득 바삭한 느낌과

플레인 요거트와의 달달한 완벽한 궁합)

 

 

위장이 20%까지 채워진 상태 바로 이어서 유린기 되시겠습니다!

찹살가루를 입은 바삭쫀득한 닭고기와 간장 그리고 양상추의 궁합.

이 또한 얼마나 좋은 궁합인가..

 

 

흡입완료!

 

 

위장이 40%까지 채워진 상태.. 이어서 나오는 탕수육 등장.

차분해져야 해!! 맛을 음미해야해!! 그러나 이놈에 손은 바삭 바삭 탕수육을...

 

 

쾌속 위장열차행에 태워보내고....

 

 

위장이 70% 까지 찬 상황..

후식 짬뽕 등장!

 

! 이게 뭔가... 해물들 아닌가... 아까 그 수족관에 있던... 조개 친구들...

짬뽕을 한입 먹는순간 위장에 채워지는 방식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신선함이야...

 

 

 

위장 100% 위장영업종료.

 

평점

청결함 : ★★★★★

신선함 : ★★★★★

서비스 : ★★★★★

 

가   격 : ★★★★★

 

(. 플레인 요거트 새우 / 유린기 / 탕수육 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만 짬뽕의 경우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맛도 좋지만

맵기 때문에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들은 짜장면을 추천합니다. 코스요리 주문이

아닌 단품주문시 우동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동에는 전복도 들어있어서

국물이 매우 시원합니다!)

 

 

Warning !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를수가 있습니다. 끄적 끄적이가 포스팅 했다고 해서 다 맛있는

집은 아닙니다.

다른 포스팅과 비교 후 방문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포스팅 과정에 업체측으로 부터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