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마치더차돌 후기
대전의 중심가를 벗어나 한적하고 먹을거리 많다는 그 장소.
관저동 마치광장.
바야흐로 운치마저 느껴지는 그곳.
더 차돌?
좋아 이번엔 차돌박이다!
<매장전경1>
매장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X배너.
2018년 9월 18일 택시 기사님들이 추천했던 바로 그 곳.
뭔가 좋은 느낌.
<매장전경2>
홀은 굉장히 넓은 편이며 한 켠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완비!
조용하게 식사를 원한다면 안쪽 룸을 외부 마치광장을 보며 식사를 원한다면 홀을
비도 오고 외부 마치광장을 바라보며 먹고 싶은 마음에 홀 초이스~
<메뉴판>
대표적인 메뉴부터 본격적인 메뉴까지..
차별없이 평탄히 나열돼 있구나..
그래도 택시 기사님들이 추천한
초이스 차돌박이 미국산 2인 주문!
※ 한우로 먹기에는 1인당 24,000원이다보니.. 부담스러워서 미국산으로 먹었습니다.
<차돌박이 바람잡이 요원 등장>
된장찌개 - >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다.
오이냉국 - > 불린 미역이 들어가 있다보니 시원해서 좋긴한데 비린맛이 나서 PASS
차돌박이 소스 - > 차돌박이를 먹을 때 꼭 필요한 아이템!
김치 -> 나름 SOSO 했습니다.
그 외 반찬들 -> 차돌막이를 싸먹을 때 필요한 아이템들. 필수 아이템은 아님.
<끄적끄적‘s 셀렉션 메인 차돌박이 등장>
숙주나물 , 고사리 , 양파, 차돌박이, 백김치, 버섯, 파
철판에 구멍난 곳이 없이 구성지군.
푸짐해..
푸짐해도 너무 푸짐해..
좋은 리듬이야..
차돌박이가 얇다보니 빠른 속도로 익어주고
가운데 불이 강력하다보니 차돌박이가 어느정도 익었을때쯤
차돌박이 친구 좌측으로 이동
차돌박이는 김치와 조합을 해서 소스를 찍어먹으면 최고.
그 외 버섯 상추 깻잎과 싸먹어도 가장최고.
어느정도 나물과 버섯 등이 사라질때쯤
워낙 양이 푸짐하다보니 야채랑 고기만 먹어도 포만감이 몰려왔지만
그래도 고기하면 볶음밥인데..
2,000원 추가되는 볶음밥도 주문!
뜨끈 뜨끈 밥에 건더기가 듬뿍!
사람의 손이 많이 간 볶음밥 완성!
<위장 105% 영업종료. 식사 후 소화제 필수>
더 차돌 주소
(도로명) 대전 서구 구봉로131번길 37 2층
(지번) 대전 서구 관저동 1519 2층
영업시간 11:30 - 24:00 연중무휴.
평점
분위기 : ★★★★☆
청결함 : ★★★☆☆
신선함 : ★★★★☆
서비스 : ★★★★★
가 격 : ★★★★★
맛 : ★★★☆☆
더 차돌 ? 왠지 이름이 체인점 같아보여서 무심코 지나칠 뻔했었지만
체인점이 아니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 체인점 포스팅은 가급적이면 지양하려고 합니다.
대다수 체인 음식점들이 질보단 사업성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개인 음식점들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분위기 있는 매장이었으며 , 무엇보다 음식의 양이 푸짐했습니다.
2인분 주문했지만 3명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차돌박이 철판이 나온 후 종업원께서 조리를 다해줍니다..
조리해주시는 동안은 구경만 하고 있어야 되다보니 약간 민망했습니다.
밥을 볶을때도 마찬가지...
사실 티비에 방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실망했던 매장이
대다수다 보니 반심반의 했는데 가격은 아깝지 않았습니다.<가성비 짱!>
미국산 차돌을 먹었기 때문에 질이 엄청나게 좋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가격대비 푸짐한 양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 참고로 매장에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많으면 사진촬영이 어렵다보니
가급적 마감전에 방문을 해서 식사를 합니다..
아직까진 사람이 많을 때 촬영하기가 어색하고 어렵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리뷰 및 요리리뷰 > 식사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큰 하고 시원하다! 대전시청 묵은정 김치찌개 (0) | 2019.09.25 |
---|---|
대전 24시 소국밥 맛집 원조태평소국밥 Feat.육사시미 (0) | 2019.09.23 |
신규오픈 유가본가 설렁탕 진한 국물이 끝내줘요~! (0) | 2019.09.19 |
정림동 삼겹살 돌구이계 최강! 정림 돌구이! (0) | 2019.09.07 |
대전 대흥동 서울치킨 통큰 맛에 반하다. (0) | 2019.09.05 |